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매장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매장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마트는 완구 카테고리 매장인 토이저러스에서 이번달 29일까지 1천500여개 품목의 완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해피 토이저러스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1년 중 설과 추석에 맞춰 단 두 번만 진행하는 완구 대형행사이다. 추석과 설이 있는 달의 완구 매출은 평소보다 40% 이상 높은 점을 감안해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닌텐도 스위치, 레고, 실바니안 등 전자, 교육, 완구까지 전 카테고리의 완구를 준비했다.

닌텐도 스위치 HAD와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을 1만원 할인된 35만원에 판매하며 모여봐요 동물의 숲, 마리오 골프 등 스위치 인기 타이틀 10종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귀여운 동물 인형과 미니어쳐 가구, 건물로 전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실바니안 패밀리도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패스트레인 전 품목 최대 40% 행사를 진행해 패스트레인 뉴 블랙트럭 캐리어를 1만9천900원에 선보이며 레고 시티 우리집과 레고 도시 중심가를 각 5만2천400원과 10만4천900원에 판매한다.

김경근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1년 중 단 두 번만 진행하는 완구 대형행사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완구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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