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금융서비스>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는 영등포구 의료진을 위해 간식, 도시락, 건강식품 등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추석명절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 산하 선별진료소 3개소와 접종센터 2개소에서 근무하는 220여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의료진들이 평소 즐겨찾던 건강식품과 간식, 샌드위치, 도시락 등을 전달하며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도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의료진들이 많이 지치고 체력관리가 어렵다”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임직원 분들이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구도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추석연휴에도 검사와 방역업무로 최일선에서 힘써주시는 많은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지자체 등과 연계해 ESG경영 확대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속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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