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다X송추가마골 LA꽃갈비’
‘요리하다X송추가마골 LA꽃갈비’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코로나19로 외식이 줄어들면서 유명식당의 상품을 가정간편식으로 만든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상품이 인기다.

롯데마트는 올해 1~8월 RMR 상품의 매출이 74.9%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롯데마트는 40년 전통의 갈비 맛집인 송추가마골과 공동개발한 ‘요리하다X송추가마골 LA꽃갈비(600g)’을 출시해 1만5천980원에 판매한다.

송추가마골은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한식당, 한국 관광공사가 선정한 외래관광객 전문음식점 등으로 뽑힌 40년 역사의 갈비 명가다.

이번에 출시한 ‘요리하다X송추가마골 LA꽃갈비’는 소갈비 부위 중 식감이 좋은 고급부위인 꽃갈비만을 엄선해 사용했으며 키위 퓨레를 사용해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또한, 국내산 배와 마늘을 갈아 넣은 송추가마골만의 특제 양념 소스를 사용했다.

롯데마트 조은비 식품PB개발팀 MD(상품기획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에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RMR상품으로 가정에서 레스토랑의 맛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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