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완도해경>
완도해양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완도해경>

[현대경제신문 김궁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완도해경서장과 청문감사계 직원이 직접 나서서 출근길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스티커를 나눠주고 ‘청탁 금지법 선물 바로알기’ 카드뉴스 배너를 설치하여 청렴에 대한 의미를 바로 알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함정과 파출소에서는 자체적으로 청탁금지법을 교육하고 음주운전 근절 교육 등을 실시해 공직기강 확립에 힘 쓸 예정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깨끗한 완도해양경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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