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에 바라던 당신의 취향, ‘슈프림’이 되다”
9년만의 커피믹스 신제품…깊은 커피맛 구현

동서식품이 9년만에 출시한 맥심 커피믹스 신제품 ‘맥심 슈프림골드’와 광고모델 박서준.
동서식품이 9년만에 출시한 맥심 커피믹스 신제품 ‘맥심 슈프림골드’와 광고모델 박서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동서식품이 새로운 브랜드의 커피믹스 ‘맥심 슈프림골드’를 출시하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동서식품이 지난달 출시한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는 진하고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에 부드러운 라떼 크림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최고의’, ‘진한’이라는 의미를 담은 맥심 슈프림골드는 기존 커피믹스의 맛과 향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진하고 풍부한 커피와 부드러운 달콤함까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는 프리미엄 커피믹스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풍부한 커피의 맛과 향, 달콤하고 크리미한 맛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신제품은 이를 반영해 우유와 잘 어울리는 원두를 선별하고 차별적인 로스팅 공법을 사용해 커피 강도와 향미를 높여 깊은 커피의 맛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또 우유를 넣은 라떼 크림을 함유해 한층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따뜻하고 화사한 톤의 다양한 색감을 곡선으로 표현해 진한 커피 맛과 부드러운 감촉, 풍부하면서도 달콤한 라떼 크림의 맛을 강조했다.

동서식품은 맥심 슈프림골드의 광고 모델로 배우 박서준을 발탁하고, 신규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TV 광고는 한 잔의 커피에서 느낄 수 있는 4개의 복합적인 특성을 매력적으로 보여주고자 다크(Dark), 크리미(Creamy), 스무스(Smooth), 스윗(Sweet)이라는 핵심적인 맛 속성에 집중했다.

또 “달콤한 화이트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 “커피믹스를 즐겨먹지 않더라도 취향 저격을 당할 맛”이라는 제품의 자신감을 ‘당신의 취향 슈프림이 되다’라는 카피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맥심 커피믹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와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대철 동서식품 마케팅팀장은 “신제품은 동서식품이 9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커피믹스 제품으로 MZ세대가 선호하는 커피 취향을 세심하게 분석해 반영했다”며 “가을에는 맥심 슈프림골드와 함께 일상 속에서 소소하지만 특별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난 1989년 메가히트 제품인 맥심 모카골드를 선보인 이후 30여년간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커피믹스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맥심 슈프림골드의 출시로 맥심 모카골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 맥심 모카골드 심플라떼 등과 함께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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