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저녁 8시 CGV 특별관 라이브 진행

CGV-네이버 콘텐츠 제휴 기념 라이브방송 홍보 포스터 <사진=CGV>
CGV-네이버 콘텐츠 제휴 기념 라이브방송 홍보 포스터 <사진=CGV>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CJ CGV는 네이버와 영화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라이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CGV는 지난 7월 론칭한 ‘네이버 X CGV 주간 박스오피스 라이브’를 통해 주간 무비 차트와 개봉 예정작을 소개하고 있다. 유익한 영화 정보와 개봉작 예매권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모가디슈’와 ‘싱크홀’, ‘인질’부터 ‘기적’, ‘보이스’ 등 추석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작품이 쇼핑라이브를 통해 먼저 관객들과 만나면서 사전 예매권 완판 행렬이 이어졌다.

주간 박스오피스 라이브는 영화 정보와 예매권을 결합한 본격적인 영화 커머스 라이브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제약이 많은 시사회와 극장 현장 마케팅을 대체하고 있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영화 라이브 프로그램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으로, 더 많은 개봉작이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CGV는 네이버 NOW 채널에서 영화뿐만 아니라 극장에서 상영하는 뮤지컬, 콘서트, 팬미팅 등의 ICECON 콘텐츠를 온라인 쇼케이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더해 해당 콘텐츠를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예매권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CGV는 오늘(16일) 오후 8시 CGV 프리미엄관 예매권과 CGV 시그니처 팝콘, 씨네샵 럭키박스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는 특집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

네이버 CGV 브랜드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라이브에는 ‘씨네드쉐프’, ‘골드클래스’, ‘스카이박스’, ‘스위트 시네마’ 등 CGV만의 특별한 프리미엄관을 소개하고 예매권을 특가에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CGV 브랜드 스토어는 씨네샵 영화 굿즈뿐 아니라 프리미엄관 예매권과 각종 영화 관람권, 팝콘을 비롯한 매점 스낵류 등 극장의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다.

CJ CGV와 네이버는 다양한 제휴를 진행해 더 많은 관객에게 영화와 ICECON 콘텐츠, 극장을 소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확대하고 다양한 관람 혜택을 제공해 극장가와 영화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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