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KB손해보험>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KB손해보험은 금융감독원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추석 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금융감독원, 한국구세군 및 금융사들이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KB손보는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동네시장 장보기'라는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서울 관악구 신사시장과 대구시 대동시장의 과일, 육류, 건어물 등을 구입해 40여 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기환 KB손보 사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KB손보는 앞으로도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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