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 > 은행·지주
신한금융, 英 기후행동 챔피언과 탄소중립금융 논의아시아지역 탄소중립 달성
김성민 기자  |  smkim@finomy.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9.15  13:24:4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왼쪽)과 나이젤 토핑 영국 기후행동 챔피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영국 고위급 기후행동 챔피언(UK’s High-Level Climate Action Champion) 나이젤 토핑(Nigel Topping)과 만나 아시아지역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위한 국내 민간 금융회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 UNFCCC)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투자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들과 협업하기 위해 고위급 기후행동 챔피언 2명을 임명하고 있다.

고위급 기후행동 챔피언은 기업과 투자자, 도시와 지역의 협력을 강화하고 행동을 유도하며, 정부와 UNFCCC 당사자들간의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연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나이젤 토핑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선정한 챔피언 2명 중 1명으로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2021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 COP26)에서 비정부 기관을 대표하는 최고위급 인물이다.

이날 회의는 신한금융그룹의 탄소 중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 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글래스고 탄소중립 금융기관연합(Glasgow Financial Alliance for Net Zero, GFANZ)의 탄소중립 은행 연합(Net-Zero Banking Alliance, NZBA) 창립 서명 기관(Founding Signatory)으로 참여한 신한금융의 역할, COP26 관련 국내 금융기관의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나이젤 토핑은 “COP26은 세계 기후 회복을 위한 핵심적인 논의의 장이 될 것이다”며 “탄소중립은 각국 정부 뿐 아니라 민간의 협력 없이는 달성하기 어렵고, 특히 아시아 지역국가들의 협력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과 같은 많은 금융사들이 2050년까지 Net-Zero를 선언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며 “GFANZ에서도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신한이 한국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금융에 대해 리더십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용병 회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지난 2017년 그룹 회장 부임 이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직접 챙겨 온 이슈이다”며 “앞으로도 기후금융 선진 그룹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연결고리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내달 1~15일 역대 최대 규모 코리아세일페스타 열린다

내달 1~15일 역대 최대 규모 코리아세일페스타 열린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신풍제약, 고혈압 3제 복합제 개발 본격화
2
애슐리퀸즈, 오늘부터 ‘퀸즈 페스티벌’ 시작
3
두산퓨얼셀,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연료전지 개발 사업 참여
4
하나투어 해외여행 상품 봇물…"내년 흑자 전망"
5
한미약품, UNGC 가입..지속가능발전 동참
6
[현대경제신문/현대eTV] 여행업계도 ‘위드 코로나’…하늘길 열리나?
7
티몬, 25일까지 전기요·온수매트 프로모션
8
누리호 시험발사, 90% 성공 거둬
9
[기자수첩] 산업은행, 아집 버리고 현명한 결단 필요해
10
[기자수첩] 제약사, 내년 국감에선 얼굴 비치지 않기를 바란다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