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농협은행장, 추석 연휴 대고객 서비스에 만전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추선 연휴를 앞두고 대고객 서비스를 점검했다.

NH농협은행은 권 행장이 지난 13일 추석 연휴기간 비상근무를 하는 통합IT센터(의왕) 직원들을 방문해 고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보안과 차질 없는 운영을 당부했다.

NH농협은행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고속도로 및 농축산물 판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17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농협은행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언택트 신권교환을 위해 올해 초 신권전용 ATM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지난 설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현장에 적용해 신권인출과 계좌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추석 연휴기간 철저한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안전사고예방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