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까지 창평면 보건지소, 수북면 복지회관에서 진행

담양군은 고혈압·당뇨 진단자 및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교실을 운영한다.<사진=담양군>
담양군은 고혈압·당뇨 진단자 및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교실을 운영한다.<사진=담양군>

[현대경제신문 김궁 기자] 담양군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인 고혈압 및 당뇨, 고지혈증, 비만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고혈압·당뇨 진단자 및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21일까지 창평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수북면 복지회관에서 진행하는 고혈압·당뇨 바로알기 교실은 전남대학교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전문 인력을 초빙해 ‘고혈압, 당뇨병의 원인, 증상, 관리법 교육’을 주제로 질환 및 합병증 관리교육,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식이, 운동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또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 사업(금연,절주,운동,영양,구강,치매)과 연계해 치매선별검사 및 인지기능훈련, B·C형 간염검사, 고혈압·당뇨 합병증검사 무료쿠폰 등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실을 통해 질병에 대한 이해와 관리방법을 배워 자가 건강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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