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원뱅크 외환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

<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NH농협은행은 10월 15일까지 올원뱅크의 외환서비스를 이용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석엔 내맘대로 환전하고 달러도 선물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NH농협은행에서 ‘감동! 외화선물하기’로 외화를 선물하거나 ‘내맘대로 외화박스(BOX)’로 환전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비스포크 큐커(1명), 갤럭시 버즈2(5명)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NH농협은행 공식 SNS계정(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는 해당 서비스 관련 퀴즈를 맞춘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맘대로 외화BOX’는 환전금액을 외화BOX에 담아두었다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꺼내 쓸 수 있는 올원뱅크 전용 서비스로 10달러부터 2천달러까지 환전이 가능하고, 주요통화(USD, EUR, JPY)는 90%, 기타통화(CNY 외 10종)는 40% 우대 환율을 받을 수 있다.

‘감동! 외화선물하기’는 상대방의 성명과 휴대폰 번호만 알면 10달러부터 500달러까지 외화를 선물할 수 있는 올원뱅크 전용 서비스로 주요통화(USD, JPY, EUR)는 90%, CNY는 40%까지 환율을 우대받을 수 있다.

수취인은 외화선물을 확인할 수 있는 문자와 신분증만 지참하면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어, 가족·지인 등에게 비대면으로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오경근 NH농협은행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금년에도 많은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비대면 추석을 보내실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추석엔 언젠가 떠날 그 날을 위해 미리 환전준비도 하고 달러도 선물하며 서로의 지친 마음을 달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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