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시 매월 편의점 상품권 지급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유플러스가 공식 온라인몰 유샵에서 다이렉트 요금제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이렉트 요금제는 유샵을 통해 제공하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부가 서비스를 걷어내고 가격은 기존 요금제 대비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요금제로는 총 4가지 종류를 제공하고 있다.

유샵은 만 39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다이렉트 요금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다이렉트 요금제로 새로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매월 증정한다. 제휴사에서 사용 가능한 기존 혜택 ‘쇼핑쿠폰팩’도 동일하게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다이렉트 요금제를 2주 이상 유지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내년 초까지 요금제를 유지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Z폴드3도 제공한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디지털사업담당 상무는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추구하는 고객이 늘어나며 자급제폰 시장도 함께 확대되고 있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무약정 자급제폰에 특화된 요금제 등 이들에게 꼭 맞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유샵은 언택트 시대와 MZ세대의 요구에 맞는 실용적인 온라인 전용 혜택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