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당첨자 발표...교통 여건 우수

'더샵 천안레이크마크'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더샵 천안레이크마크'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포스코건설의 ‘더샵 천안레이크마크’가 해당지역에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더샵 천안레이크마크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33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해당지역 접수 건수 2천72건이 접수되며 평균 6.2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75㎡A가 35가구에 971명이 몰리며 27.74대 1로 가장 인기가 좋았다. 전용면적 75㎡B도 16.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경쟁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다 보니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고, 호수공원을 단지 바로 앞에서 누리는 등 입지도 우수해서 좋은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며 “국내를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우수한 상품성은 물론 미래가치까지 품은 아파트로 기대가 높은 만큼 천안을 대표하는 고품격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4일이며 계약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충청남도 천안시 직산읍 삼은리 64-17 일대에 들어서는 더샵 천안레이크마크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8층 4개동 전용면적 65㎡, 75㎡ 총 411가구다.

더샵 천안레이크마크는 남향 위주의 세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4베이 위주의 설계를 적용했다. 집안 곳곳에는 대형 드레스룸, 주방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로 배치하고, 지상에는 조경시설, 공원과 주민공동시설인 경로당,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 피트니스, 북카페, 독서실, 멀티룸, 코인세탁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단지는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봉주로, 직산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천안대로와 서울까지 연결되는 1번 국도 등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북천안IC와 천안IC도 진입이 편리해 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각지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접한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 직산역을 통해 경부선 천안역, KTX 천안아산역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직산~부성간 1번국도 확장이 예정돼 있고, 단지 주변으로 도시계획도로도 개설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1279 일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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