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주 여성에게 화장품 전달 및 메이크업 시연

김해성 (사)지구촌사랑나눔 대표(사진 좌측)와 더페이스샵 이현석 마케터
김해성 (사)지구촌사랑나눔 대표(사진 좌측)와 더페이스샵 이현석 마케터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더페이스샵은 지난 7일 이주민 지원 비영리단체인 지구촌사랑나눔과 ‘이주민․다문화 여성 후원물품 전달식’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더페이스샵은 중국 동포 및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등 11개국의 국내 이주 여성 약 60여 명에게 화장품을 전달하고, 참석한 이주 여성에게 직접 메이크업 시연을 하는 등 뜻 깊은 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더페이스샵은 이주민 인권 신장 및 복지 개선을 위한 지원 활동을 시작하며, 4월 중에 지구촌사랑나눔과 함께 무료급식소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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