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사 전경.<사진=담양군>
담양군청사 전경.<사진=담양군>

[현대경제신문 김궁 기자] 담양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전라남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9월부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담빛 행복학습센터에서 시·군 평생교육특성화와 장애인 평생교육활성화 2개 부문, 싸목싸목 배움행복마을(대전면 행복 문화센터)에서 1개 부문을 운영한다.

현재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 중 인터넷, 소셜미디어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는 ‘디지털 리터러시 코치단 양성과정(자격증반)’과 장애인 대상 힐링원예 프로그램 ‘토닥토닥, 안녕. 내마음’을 오는 26일까지 선착순 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평생학습정보방에 접속해 강좌정보란을 참고하거나 자치행정과 인문학교육계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담양군은 현재 8개 행복학습센터에서 17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10개 평생학습동아리에서 10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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