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제·강부자씨와 공동개발
SK “카테고리 확장 본격화”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SK스토아는 건강식품과 일반식품 NPB(공동기획상품)를 단독 출시하며 식품 카테고리를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

SK스토아는 이날 오후 7시 36분 스타 한의사 이경제 원장과 공동개발한 당뇨케어 제품 ‘레오이경제 기세당당 여주즙’을 방송한다.

여주는 식물성 인슐린(P-인슐린)이 포함돼 혈당 감소에 효과가 뛰어난 작물이다. 레오이경제 기세당당 여주즙은 100% 국내산 여주와 11가지 전통 원료를 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감미료, 착향료 등 인공 첨가물 역시 가미되지 않아 지속적이고 꾸준히 혈당 관리를 해야 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SK스토아는 또 8일 오후 4시 36분에 ‘강부자의 뼈 없는 갈비탕’도 단독 론칭한다.

‘국민 엄마’로 불리는 배우 강부자 씨와 손잡고 공동개발한 상품이다. 먹기 힘든 뼈 부분은 모두 제거하고 100% 소 갈빗살만 사용했다. 강부자의 특별 레시피에 구기자, 황기, 영지버섯 진액까지 넣어 맛과 풍미가 살아있다는 평이다.

김형준 SK스토아 커머스사업2그룹장은 “SK스토아가 식품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NPB 상품들”이라며 “레오이경제 기세 당당 여주즙은 추석 선물로 손색이 없고 강부자의 뼈 없는 갈비탕은 다양한 추석 요리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SK스토아는 앞으로 식품 카테고리 확장을 본격화하여 선택지 넓은 자체 쇼핑을 환경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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