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을 론칭 5주년 기념 행사 포스터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시마을 론칭 5주년 기념 행사 포스터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온라인몰 론칭 5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지어준 애칭을 활용한 팬슈머 마케팅을 펼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럭셔리 온라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이번달 19일까지 ‘시마을 5주년 기념 행사’를 열고 하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시마을은 에스아이빌리지를 짧게 줄여 부르는 단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약자 S.I.를 ‘시’로, VILLAGE를 ‘마을’로 읽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생긴 애칭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에르노와 메종 마르지엘라, 끌로에, 마르니 등 평소 할인 혜택이 적던 60여개 국내외 인기 브랜드와 함께 딥티크와 바이레도, 산타 마리아 노벨라 등의 45개 고가 뷰티 브랜드를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병행수입제품이 아닌 정식 판권을 통해 수입한 100% 정품이다. 새벽부터 줄을 서야 하는 오픈런 대신 클릭 한 번으로 안전하고 편하게 명품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에스아이빌리지에서는 행사 기간 중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e포인트로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요일별로 해외패션과 국내패션, 뷰티, 리빙 등의 카테고리를 지정해 해당일에 관련 상품 구매 금액이 15만원 이상일 경우 결제금액의 최대 30%를 e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적립된 e포인트는 추후 제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천명에게 15%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전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원 상당의 쿠폰팩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재미있는 컨텐츠와 유용한 정보 등이 담긴 랜선 문화센터 ‘신세계 교양수업라이브’를 진행한다. 가을·겨울 뷰티 앤 패션 트렌드와 간절기 아우터 스타일링, 센스있는 추석 선물 준비 클래스, 홈캠핑 쿠킹 클래스 등을 매일 2회 씩 라이브방송으로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론칭 5주년을 기념해 명품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발탁하고 첫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영상에서 이서진은 고급 빈티지카를 타고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신세계군 럭셔리 시마을로 떠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에스아이빌리지는 럭셔리 차별화 전략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현재 회사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단순히 고급 제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넘어 고객들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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