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삼성증권은 신규 상장한 상장지수증권(ETN) 4종을 매수하면 순매수금액과 거래대금에 따라 추첨을 통해 삼성 KRX 금현물 ETN 1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 상품인 ETN 4종으로는 삼성 KRX BBIG K-뉴딜 ETN을 포함한 4종의 상품이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이벤트를 신청 후 두 가지 조건 중 한가지 조건만 충족시켜도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가 된다. 첫 번째 조건으로는 이벤트 종료일인 30일 기준 ETN 4종을 100만원 이상 순매수하면 된다. 두 번째 조건은 이벤트 기간 내에 이벤트 대상 ETN 4종의 거래대금을 1천만원 이상 충족하면 된다.

두 가지 이벤트의 참여 조건은 모두 온·오프라인 채널 합산을 기준으로 한다. 이 중 한 가지 조건이라도 충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삼성KRX 금현물 ETN' 1주를 증정한다.

'삼성KRX 금현물 ETN'은 KRX 금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으로 별도의 상품 계좌 개설 없이 일반 주식처럼 편리하게 금현물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에서 마케팅 동의와 '삼성 ETN 거래하고 황금 ETN 받아가자!' 이벤트에 참여 신청을 한 뒤 대상 ETN을 매매하면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K-뉴딜 ETN 4종은 최근 한국 주식 시장을 선도하는 2차전지, 바이오, 인터넷, 게임 등 총 4개의 주도 산업군 내 대표 기업으로 구성해, 경쟁력 있는 한국 기업에 투자를 원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ETN이다"고 말했다.

올해부터는 레버리지 ETP를 거래할 경우 '금융투자교육원'의 사전교육을 이수해야만 매수가 가능하다.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를 접속 후 '이러닝' 중 '한 눈에 알아보는 레버리지 ETP Guide' 과정을 신청하고 교육을 수강하면 '레버리지 ETP교육 이수증'을 받을 수 있다.

수료증의 번호를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 또는 삼성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고객센터'의 이수등록 화면에서 입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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