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투자증권>
<사진=한화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4일까지 비대면 국내·해외주식 혜택 모음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비대면 국내주식 이벤트는 생애최초 신규·휴면고객, 비대면 해외주식 이벤트는 생애최초 해외주식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비대면 국내주식 이벤트 기간 내 신규 비대면 계좌개설 시 국내주식 모바일 위탁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한다. 법인, 대주주, 임직원, 영업점 계좌 등은 제외된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타사에서 국내주식을 입고하고 이벤트 기간 내 국내주식을 1천만원 이상 거래 시 지급조건에 따라 최대 500만원의 입고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투자 지원금으로 3만원(현금 1만원, 펀드쿠폰 1만원, ELS쿠폰 1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국내주식 거래·잔고 유지 금액에 따라 최대 6만원(현금 2만원, 펀드쿠폰 2만원, ELS쿠폰 2만원)을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신용대출금리할인 혜택을 180일 동안 연 3.99%의 금리로 제공하며 혜택 대상은 신용융자, 국내주식담보대출, 해외주식담보대출, 펀드담보대출 상품이다.

혜택 금리는 이벤트 신청과 신용 또는 대출 약정이 이벤트 기간 내에 완료된 경우 해당일부터 즉시 적용된다.

비대면 해외주식 이벤트 신청 고객은 3개월간 모바일 거래수수료 혜택(미국 0.069%, 중국·홍콩 0.15%)이 적용된다. 영업점 계좌 보유고객, 법인, 스탁론 계좌 등은 제외한다.

이벤트 신청 고객은 투자지원금 10달러를 받고 해외주식 거래금액과 국가에 따라 최대 30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타 증권사에 보유중인 달러와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1천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경우 지급 조건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추가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미국 3개 거래소(나스닥, 뉴욕, 아멕스)의 실시간 시세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 받으며 이후 월간 미국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 시 최대 6개월 동안 자동 연장된다.

마지막으로 생애최초 해외주식 서비스 신청고객이라면 자동으로 환전수수료 혜액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달러화 85%, 중국 위안화·홍콩 달러화 75%로 할인되며 적용 기간은 수수료 혜택 기간과 동일하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채널전략실 상무는 "최근 코로나 및 금리인상 이슈로 인해 변동성이 커진 투자환경에서 고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객들의 비대면 투자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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