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코 기프트카드 출시 이전 대비 기프트카드 10배 이상 판매

<사진=스마일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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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온라인 MMORPG ‘로스트아크’와 이디야커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한 ‘모코코 기프트카드’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로스트아크의 마스코트인 ‘모코코’를 주인공으로 제작된 이디야커피 모코코 기프트카드는 지난 11일 판매 첫날부터 전국 주요 매장에서 품절 사태가 발생하였으며 출시 이후 약 2주 동안 지난달 같은 기간 대비 10배 이상 판매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로스트아크와 이디야커피는 모코코 기프트카드에 이어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상품 ‘모코코백’을 지난 18일부터 네이버 스토어팜 이디야커피 본사 직영몰을 통해 런칭했다.

모코코백은 출시 직후 주문이 폭주하면서 1시간 30분 만에 1차 판매량이 품절되었으며 2차 판매 또한 많은 관심으로 인해 품절이 예상되고 있다.

이디야커피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기프트카드의 경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코코백은 네이버 스토어팜 이디야커피 본사 직영몰을 통해 물량 소진 시까지 한정 판매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로스트아크 모험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모코코와 함께하는 로스트아크의 여름 콜라보레이션이 꾸준히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행될 로스트아크의 콜라보레이션에 대해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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