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건강한 가을나기 세트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건강한 가을나기 세트 <사진=갤러리아백화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다음달 3일부터 20일까지 전 지점관에서 추석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의 추석선물세트 주요 키워드는 한상차림과 구독세트다. 한우, 과일 등 다양한 식재료로 구성한 한상차림 선물세트와 함께 신선식품을 주 단위로 나눠 선물하는 구독권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우선 갤러리아는 추석 한상차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가을 건강을 테마로 한 건강한 가을나기 세트다.

한우와 송의향고, 전복, 샤인머스캇, 애플망고 등 산해진미로 구성한 한상차림 콜라보 선물세트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한 간편한 명절나기 세트도 준비했다. 명절기간 가족들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과 한우, 과일로 구성한 한상차림 선물세트다.

갤러리아는 이번 추석에 처음으로 신선식품 정기 구독권 선물세트를 명품관에서 선보인다.

신선식품인 한우특수부위, 제철 생선, 제철 과일을 주 1회씩 최대 3회로 나눠 선물할 수 있는 구독권 선물세트다.

신선식품을 필요한 만큼 나눠 받을 수 있어 신선도를 유지 할 수 있고 요청 시 상품과 배송 횟수(1~3회)도 변경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접수는 선착순이며 접수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20일까지다.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저탄소 농법으로 재배한 저탄소 메론 사과·배 세트, 저탄소 샤인머스캇 세트 등 농림축산식품부가 저탄소 인증한 과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제작된 에코백, 쿨러백 등의 친환경 재활용 상품도 선보인다.

또한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와인 선물세트 품목 수를 25% 늘리며 프리미엄 와인 컬렉션 세트를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케네디 대통령 등이 즐겨 마셨던 프랑스 보르도 와인인 페트뤼스 컬렉션 세트다. 샤또 페트뤼스의 빈티지 세가지를 함께 구성해서 선보인다.

미국 컬트와인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스크리밍 이글 컬렉션 세트도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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