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의 AI 개발 적용 사례 공유

<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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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SKT가 ‘AI For Everyone(모두를 위한 AI)’을 주제로 한 ‘ai.x 컨퍼런스’를 9월 15~16일에 개최한다.

컨퍼런스에서는 AI 사업의 현주소와 개인과 기업이 AI 기술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한다. 중소기업, 스타트업과의 협력 사례와 장애인 안전을 위한 AI 서비스 사례 등을 통해 AI 산업에 관한 논의도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온라인으로 이틀간 진행된다. 첫째 날은 AI 산업에 종사하는 스타트업 대표들의 토크가 진행된다. SKT는 AI 반도체 등 인프라와 데이터를 개인 전문가와 소규모 기업들이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둘째 날은 AI 기술 개발 및 적용 현황,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의가 진행된다. SKT의 AI 기술 적용 사례에 대한 공유도 이어진다.

컨퍼런스는 SKT의 AI 홈페이지에서 중계되며 사전 등록을 통해 참여 및 시청이 가능하다. Q&A 페이지에 댓글로 질문을 남기면 궁금한 점을 답변 받을 수 있다.

김윤 SKT CTO는 “ai.x2021의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 AI 기술을 우리 모두의 삶에 녹여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인류가 당면하고 있는 다양한 난제를 AI를 활용해 해결하여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믿음과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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