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콘텐츠로 여행 경험 제공

여행의 설렘 가득한 음원 <사진=하나투어>
여행의 설렘 가득한 음원 <사진=하나투어>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하나투어는 여행을 그리워하는 고객들을 위한 여행의 설렘이 담긴 사운드 오브 어 저니(Sound of a Journey)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하루 대부분의 시간 동안 이어폰을 귀에 꽂고 지내는 MZ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한 시도다. 특히 광고 영상이 아닌 음악 앨범의 형식으로 직접 발매했다.

최근 급격히 늘어난 영상 콘텐츠 소비로 인해 시각적 콘텐츠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오디오 콘텐츠를 활용해 부담 없이 새로운 여행의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앨범은 하나투어를 연상시키는 ‘하나만들어도설레’라는 아티스트명 의미처럼 어떤 트랙을 들어도 여행의 설렘이 가득하도록 제작했다.

음원은 ‘영국 런던’ 편과 ‘스페인 이비자’ 편 등 총 2편이다. ‘사운드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이색적인 컨셉으로 여행지의 사운드를 실감 나게 담아 직접 여행을 다녀오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구성이다.

모두가 좋아하는 여행지 런던 편에서는 기내와 런던 공항, 세인트폴 성당의 종소리, 토트넘 축구 경기장 등 런던의 주요 명소를 실제 현장과 같은 사운드를 시티팝 스타일로 들려준다. 

MZ세대가 사랑하는 여행지 이비자 편에서는 기내와 이비자 공항의 소리,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불리는 EDM 클럽 파티 등의 사운드를 보사노바풍으로 담았다.

해당 음원은 멜론과 스포티파이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도 플레이리스트 콘텐츠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하나투어는 이번달 31일까지 ‘하나투어 전격 데뷔! 아티스트명을 맞춰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음원을 들은 뒤, 하나투어 공식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하나투어가 발매한 음원의 아티스트명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정답을 맞힌 사람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에어팟을 증정한다. 기발하고 참신한 오답을 말한 3명에게는 왓챠 1개월 이용권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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