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산업 육성 위해 금융·비금융 서비스 지원

2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정지호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이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2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정지호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이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신한은행은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친환경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등 범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전기차 산업 육성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 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비금융 서비스 지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개최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미래 자동차 산업 육성에 힘쓸 것이다”며 “친환경 산업에 대한 투자와 금융지원 등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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