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공략한 초특가 상품 구성"

제주드림타워 <사진=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사진=롯데관광개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이번달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사전 예약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도)와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 소비자들을 겨냥해 초특가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주말(금~토요일)은 6만원, 추석과 대체휴일 연휴인 성수기의 경우 10만원의 추가 금액이 1박당 부과된다. 투숙 기간은 9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다.

이번 패키지는 제주의 도심과 바다, 한라산까지 한 눈에 조망 가능한 탁 트인 전망의 65㎡ 객실과 함께 3곳의 인기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8층 야외 풀데크와 6층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가 무료 이용 가능하다. 그랜드 키친(디너 뷔페)과 유메야마(스시 런치), 차이나 하우스(딤섬 런치), 라운지 38(빙수 및 커피 2잔) 이용 시 최대 32%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2박 예약 시에는 ‘카페 8’ 피자 1판과 함께 음료 2잔을 추가 제공한다. 투숙기간 중 생일을 맞은 고객에게 조각 케이크 2개를 선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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