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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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이통3사(SKT, KT, LG U+)는 갤럭시 Z폴드3·플립3 사전개통을 24일부터 시작한다. 제품 출시를 맞아 개통 행사를 열고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 할인 등의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SKT는 구독x구독 페스티벌, T 기프트, 제휴 할인 및 T 안심 보상 등을 준비했다. SKT는 T All 케어플러스Ⅱ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SKT는 ICT 멀티플렉스 T 팩토리에 폴더블 체험존을 개설했다. SKT는 체험존 운영과 미션을 달성 시 T팩토리 굿즈를 제공하는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 인증샷 업르드, 현장 응모 참가자를 추첨해 갤럭시 Z 플립3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KT는 개통 행사를 KT 애비뉴 강남 매장에서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퀴즈 토너먼트를 통한 경품을 제공했으며 장면은 KT 유튜브 채널로도 동시에 공개됐다.

KT는 슈퍼체인지, 무이자할부 카드, 제휴카드를 통한 요금 할인도 제공한다. 슈퍼체인지는 폴더블폰을 반납하고 갤럭시 프리미엄폰으로 교체 시 출고가의 반값까지 보상하는 혜택이다. 슈퍼체인지는 자급제 Z플립을 이용하더라도 가입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첫 번째와 두 번째 개통 고객에게 단말기 전달 및 개통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아티스트 사이먼 도미닉이 참여해 단말기와 온라인 콘서트 티켓 등을 증정했다.

LG유플러스는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 쇼핑 쿠폰팩을 제공한다. 포인트파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LG유플러스 제휴사의 보유 포인트를 합산해 차감 할인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자급제폰 구매 후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할인 요금제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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