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투자증권>
<사진=한화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16일부터 '원조의 귀환! 2021년 국내주식 실전투자대회'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1999년 우리나라 최초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 ‘원조’ 증권사로 이번 대회는 총 상금 2억1천854만원과 주식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한화투자증권에 종합 및 위탁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실전투자대회에 참가신청(1인당 1계좌 참여 가능)이 가능하다. 실전투자대회 참가 신청을 완료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는 업종 대표 주식 1주를 랜덤으로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개인전과 단체전을 구분해 진행한다. 개인전은 총 3개 리그(1억 리그, 3천리그, 1백리그)로 운영하며 총 상금은 1억7천190만원이다. 1억 리그 우승자는 7천만원, 3천리그 우승자는 3천만원, 1백 리그 우승자는 100만원과 상장이 수여하며 각 리그 2등과 3등도 상금을 받을 수 있다.

단체전은 7개 지역연합(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연합)으로 운영하며 총 상금은 1천800만원이다.

단체전 1위는 1천만원,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한화투자증권에서는 1~3위 상금과 동일한 금액을 해당 지역 사회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수익률 상위 참가자들의 매매 내역을 10분 간격으로 제공하는 등 주린이부터 일반 투자자까지 참고 가능한 콘텐츠를 신속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각 리그별 주간 거래금액 상위 참가자와 주간 수익률 상위 참가자에게 매주 백화점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지역 연합 게시판 활동이 적극적인 고객을 주간 단위로 선정해 백화점 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

신충섭 한화투자증권 채널전략실 상무는 “원조 실전투자대회의 귀환인 만큼 MZ세대 주린이부터 주식 투자 고수까지 모두 참여하는 열린 실전투자대회를 준비했다”며 “단순한 수익률 경쟁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투자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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