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디슈 깻잎 통조림 이벤트 SNS서 화제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영화 ‘모가디슈’의 깻잎 통조림 이벤트가 SNS에서 화제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영화다. 올해 한국영화 최초 2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모가디슈가 흥행을 기념해 14일 CGV용산아이파크몰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관객들이 영화의 감동을 더 특별하게 간직하도록 특별한 선물인 깻잎을 준비했다.

모가디슈를 보고 나온 관객에게 증정되는 깻잎 통조림은 한국 대사관과 북한 대사관 사람들의 따뜻한 순간이 담긴 명장면을 탄생시킨 주요 소재다.

SNS에서는 이벤트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관객들은 “깻잎 이벤트 귀엽다”, “모가디슈 재밌게 봤어요”, “깻잎은 잡아줄 사람과 같이 먹어야. 내 깻잎 잡아줄 사람은 어디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번 이벤트는 15일에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극장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