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쿠팡플레이가 손흥민과 이강인 선수의 경기들을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14일 오전 4시 이강인의 시즌 첫 출전이 예상되는 2021-22 스페인 라리가 발렌시아 CF와 헤타페의 개막전을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쿄올림픽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줬던 이강인이 자신의 소속팀 발렌시아에서 올림픽에 대한 아쉬움을 털고 더 멋진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쿠팡플레이에서는 손흥민의 시즌 개막전 첫 경기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16일 오전 0시 30분에 펼쳐지는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와 맨체스터 시티의 개막전 경기를 디지털 생중계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발렌시아와 토트넘의 리그 경기들을 꾸준히 디지털 생중계할 예정이다. 내년 5월까지 각 팀당 38경기를 생중계하며 경기 다시보기와 주요장면도 서비스한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디렉터는 “쿠팡 와우 회원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스타 선수들의 축구 경기를 시청할 수 있도록 디지털 생중계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발굴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되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스포츠 생중계 외에도 드라마, 예능, 교육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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