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패키지 제공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유플러스는 광복절 캠페인 ‘2021 당연하지 않은 일상, Never Forget’을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당연하지 않은 일상’은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널리 알리고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캠페인이다.

올해는 제주 3대 항쟁 중 하나인 ‘제주해녀항쟁’에 참여한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선정했다.

제주해녀항쟁 이미지를 자신의 SNS 계정에 재게시하고 해시태그를 포함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패키지는 AR 패브릭, 포스터, 뱃지, 그립톡, 감사 카드로 구성됐다.

LG유플러스는 AR(증강현실)필터를 별도 제작했다. 인스타그램 ‘AR필터’를 통해 패브릭 포스터를 스캔하면 제주해녀항쟁을 재현한 AR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SNS 이벤트 후속 활동으로 캠페인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류정은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 선임은 “지금의 소중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희생하신 제주 해녀분들을 더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도록 AR 체험이 가능한 애국 MD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역사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디지털 콘텐츠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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