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삼성증권은 신규 상장한 ETN 8종을 매수하면 거래금액에 따라 추첨을 통해 삼성 KRX 금현물 ETN 1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 상품인 ETN 8종으로는 삼성 레버리지 나스닥 100 상장지수증권(H)을 포함한 8종의 상품이다.

우선 해당 기간 동안 ETN 8종을 10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천명에게 삼성KRX 금현물 ETN 1주를 증정한다.

또한 이 기간 중 대상 ETN을 30만원 이상 순매수한 고객이 레버리지 ETP 사전교육을 수료하고 삼성증권에 이수번호를 등록한 선착순 500명에게 삼성KRX 금현물 ETN 1주를 증정한다. 이수번호 등록시 자동으로 이벤트 대상으로 선정된다.

삼성KRX 금현물 ETN은 KRX 금현물 가격을 추종하는 상장지수증권으로 별도의 상품 계좌 개설 없이 일반 주식처럼 편리하게 금현물에 투자를 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회사 온라인 채널에서 마케팅 동의와 '삼성 ETN 황금 거래 이벤트' 참여 신청을 한 뒤 이벤트 대상 ETN을 매매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최근과 같은 장세에서는 얼마 전 신규 상장한 항셍테크 지수(Hang Seng TECH Index) 추종 레버리지·인버스 2X ETN 상품등을 활용해 수익을 추구하거나 리스크를 헷징하는 방안을 강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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