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진영·정수정 출연
본방송 시작 동시에 공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경찰수업’ 포스터 <사진=웨이브>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경찰수업’ 포스터 <사진=웨이브>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웨이브가 오리지널 드라마 ‘경찰수업’을 독점 공개한다.

웨이브는 차태현, 진영, 정수정 주연 드라마 KBS ‘경찰수업’을 오늘 밤 9시 30분, 본 방송 시작과 동시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독점으로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경찰수업은 ‘오월의 청춘’에 이어 올해 웨이브와 KBS가 협업한 두 번째 오리지널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차태현)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진영)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스토리를 그린다.

국내 최초로 경찰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의 공조 수사를 그려내 시청자의 흥미를 끌 것으로 웨이브는 기대했다.

차태현은 극 중 내공 있는 베테랑 형사 유동만 역을 맡아 경찰대학에서 학생들의 인생 멘토로 활약을 펼친다. 특히 명석한 두뇌로 고등학생 시절 해커로 활동했던 경찰대 신입생 강선호 역의 진영과 함께 세대를 뛰어넘는 조화를 이룰 예정이다.

또 배우로 완벽하게 변신한 정수정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유도선수 출신의 신입생 오강희 역을 맡아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다.

한편, 웨이브는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오리지널 작품을 공개한다. 윤시윤-안희연(하니) 주연의 ‘유 레이즈 미 업’, 남궁민-박하선 주연의 ‘검은태양’ 등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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