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및 iOS 이용자 모두 지원 가능

<사진=SKT>
<사진=SKT>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SKT는 이프랜드 내 아바타로 활동하는 그룹 ‘이프렌즈(ifriends)’를 23까지 모집한다.

이프렌즈로 선발되면 모임 진행, 다른 모임 놀러 가기, 커뮤니티 구축, 이프랜드 홍보 등을 진행하게 된다.

지원은 이프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이프렌즈 지원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일상 토크부터 전문 토론 ,개그,강연 등으로 결과는 8월 중 개별 통보 예정이다.

SKT는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 외에 이프랜드 iOS 버전을 선보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프렌즈 역시 안드로이드 및 iOS 디바이스 구분 없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이프렌즈들은 ‘이프랜드 여행자 웰컴 키트’와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성과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메타버스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사업담당은 “이프렌즈는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상과 현실을 연결시켜 주는 초기 개척자와 같다”며, “이프렌즈로 활동하며 우리와 함께 이프랜드를 키워 나갈 재능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프렌즈가 메타버스 세상에서 무한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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