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과천DT점 별빛미술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들이 ‘내가 그린(GREEN) 미래’ 공모전 당선작을 감상하고 있다.
스타벅스 과천DT점 별빛미술관을 찾은 어린이 관람객들이 ‘내가 그린(GREEN) 미래’ 공모전 당선작을 감상하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이번달 31일까지 스타벅스 과천DT점 별빛미술관에서 어린이 작품 공모전 ‘내가 그린(GREEN) 미래’ 당선작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별빛미술관은 스타벅스 사회공헌활동의 3대 테마 중 하나인 청년지원사업으로 스타벅스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예술기획사인 아트숨비와 운영 중이다. 역량 있는 청년 예술인재들에게는 활동무대를, 방문 고객들에게는 전시관람 및 문화체험을 제공 중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어린이·청소년 작품 공모전은 별빛미술관이 전시·강연 제공을 넘어 아이들이 전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시민이 직접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와 나눔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미래 우리의 모습’을 주제로 열렸다.

커피박과 버려진 쓰레기를 재활용해 자연과 더불어 사는 미래 모습을 개성 있게 표현한 저학년 10명, 고학년 10명 등 총 20명 학생들의 작품이 아트숨비 평가 위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스타벅스에 의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