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사진=티웨이항공>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티웨이항공이 항공권 예약 시 여행자 보험을 동시에 가입할 수 있는 통합 결제 서비스를 이달부터 선보이고 있다.

기존은 항공권 구매 완료 후 여행자 보험 페이지로 이동해서 가입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에는 예약 과정에서 여행자 보험을 부가 서비스처럼 선택할 수 있다.

최대 9명까지 동시 가입과 결제가 가능하며 여행 중 발생한 상해와 질병 의료비와 입원비, 휴대품 손해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도 보상이 가능하다. 특약과 범위에 따라 실속형, 표준형, 고급형 중 하나의 가입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예매 완료 후에 여행자 보험 가입을 원할 경우도 기존 방식대로 여행자 보험 제휴 페이지를 통한 가입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원클릭 결제 여행자보험’ 출시를 기념해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소문 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SNS 채널에 여행자 보험 페이지를 공유하고 응모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욱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티웨이항공 여행자 보험과 함께 더욱 든든한 여행을 준비하시기 바란다”라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여행에 꼭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들을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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