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 접수로 오대장 출동, 추첨 통해 오대장 사인 유니폼, 사인볼 증정

'출동 오대장'에 출연하는 이강인, 강백호, 소형준, 허훈, 양홍석 선수 이미지 컷 <사진=KT>
'출동 오대장'에 출연하는 이강인, 강백호, 소형준, 허훈, 양홍석 선수 이미지 컷 <사진=KT>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KT가 스포츠 스타 콘텐츠 ‘출동 오대장’을 22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오대장은 축구선수 이강인, ‘KT위즈(kt wiz)’ 야구단 강백호와 소형준 선수, KT 소닉붐 농구단 허훈과 양홍석 선수로 구성된 KT 소속의 현역 스포츠 스타 그룹이다.

출동 오대장은 매니저인 주와 함께 아이들의 사연을 응모 받아 고민을 해결해 주는 영상 콘텐츠다. 사연은 KT 홈페이지와 오대장 홈페이지를 통해 22일부터 접수할 수 있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시리즈로 이어진다.

처음 선보인 영상은 오대장의 유년기와 탄생 배경에 대한 스토리다. 최첨단 AI 크리에이트 기술로 선수들의 어린 시절 몸에 현재의 얼굴을 입히는 등 시각적 효과를 더했다. 출동 오대장 콘텐츠는 KT 공식 유튜브 및 피키캐스트를 비롯해 슛포러프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그리고 오대장 슛포러브 콘텐츠에 이천수와 이강인 선수의 축구 대결이 23일 공개된다. 대결을 펼쳐 이긴 사람 이름으로 인천 지역 유소년들에게 축구용품이 기부될 예정이다.

아울러 접수되는 사연에 따라 오대장이 출동하여 아이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며 이 내용을 바탕으로 한 영상 콘텐츠도 동시에 제작될 예정이다.

오대장 리더인 허훈은 “스포츠선수로서 유소년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활동에 대해 고민하던 중 KT에서 오대장 참여를 제안해 진행하게 됐다”라며 “KT와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현진 KT 커스터머전략본부장 전무는 “코로나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지 못하는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며 스포츠 스타들이 아이들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마케팅을 기획했다”라며 “KT의 오대장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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