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 비일상의 틈(이하 틈)’에서 29일까지 인디언 콘셉트의 전시 팝업을 선보인다.

공간 구성 콘셉트는 유명한 미국 관광지인 ‘앤텔로프캐니언(4대 캐니언 중 하나)’이며 틈 1층에 마련되어 있다. 3개 벽면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월에 실제 이미지를 띄워 마치 현장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고 포토 스팟 또한 이용 가능하다. 

원주민 부족 ‘나바호 인디언’들에서 착안해 원형 천막인 ‘위그암’ 텐트 등 소품으로 이국적인 감성을 담아냈다. 또한 ‘LG스탠바이미(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TV)’와의 콜라보 전시를 통해 인디언 랜선 파티, 인디언 공방, 인디언 뮤비 & 뮤직 스페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인디언 랜선 파티는 위그암 텐트 내부에 설치된 LG스탠바이미를 통해 화상 통화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NFC 기능을 활용해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연동하고 대형화면을 통해 화상 통화를 할 수 있다.

또 LG스탠바이미로 인디언 소품 제작 영상을 보며 마크라메 마스크 스트랩을 직접 만들 수 수 있는 공방 공간도 마련했다. 캠핑 체어가 마련된 인디언 뮤비 & 뮤직 스페이스 존에서는 편한 자세로 넷플릭스, 유튜브 등 OTT 콘텐츠를 즐기는 것은 물론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체험 사진을 해시태그(#일상비일상의틈, #LG스탠바이미, # LGStanbyme)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후 보여주면 인디언 패턴 컵받침을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즉시 증정하는 이벤트도 오픈 기간 동안 진행한다.

장준영 LG 유플러스 CX 마케팅담당은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 멀리 떠나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일상 속 비일상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틈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이어날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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