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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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신문 하지현 기자] KT가 ‘2021 다시 함께, K-POP 콘서트’를 시즌(Seezn)과 올레 tv에서 17일 오후 5시 독점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2021 다시 함께, K-POP 콘서트’는 본래 오프라인 공연으로 계획됐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시즌과 올레 tv가 단독으로 비대면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는 NCT DREAM, 비투비, 브레이브걸스, 백지영, 김태우, 오마이걸, AB6IX, CIX, 모모랜드, 온앤오프, 김재환, 전소연, 드림캐쳐, 우주소녀 쪼꼬미, 로켓펀치, 드리핀, 다크비, 자이언트 핑크, A.C.E, EPEX, T1419, 3YE, 알렉사, 핫이슈 등 인기 케이팝 아이돌 20여 팀이 참여한다.

공연에 앞서 오후 4시부터 포토월 생중계가 진행된다. 공연 영상은 한 달 뒤 VOD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시청을 원하는 누구나 시즌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seezntv.com)에서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시즌은 콘서트 시청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즌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시청 고객 중 선착순 2만 명을 대상으로 5천 코코(VOD를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 상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내 손안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Seezn은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팬이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고객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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