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쿠팡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에서 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 평가전을 디지털 독점 생중계로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도쿄올림픽 B조에 속한 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은 7월에 펼쳐지는 두 번의 평가전을 통해 올림픽 무대 전 마지막 컨디션 체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은 13일 오후 7시 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1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랑스와 평가전을 치른 뒤 일본으로 떠난다.

쿠팡플레이에서는 두 경기를 디지털 독점 생중계할 예정이 하이라이트 영상도 서비스한다. 경기 하이라이트 등 일부 장면은 유튜브 쿠팡플레이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쿠팡플레이는 모바일, 태블릿 PC 뿐만 아니라 스마트TV에서도 즐길 수 있어 큰 TV화면으로 경기를 즐기며 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을 응원할 수 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스포츠 대제전인 올림픽 남자 축구 평가전을 쿠팡플레이 디지털 독점 생중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쿠팡플레이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쿠팡 와우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추가 비용없이 월 2천900원의 멤버십 비용만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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