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온라인쇼핑몰에서 7월 한 달간 ‘오싹한 하이마트 섬머 마켓’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무덥고 습한 여름을 맞아 에어컨, 선풍기 등 여름가전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행사상품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번 행사에서 에어컨을 최대 14%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카드로 여름가전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8%를 최대 20만원까지 청구할인해준다.

여기에 20일까지 에어컨 행사상품을 구매하고 포토상품평 이벤트에 참여하는 소비자에게는 한정수량 선착순으로 써큘레이터를 증정한다.

행사 페이지에서 혜택상품을 구매하고, 사진을 첨부해 구매 상품평을 남기면 된다.

다양한 추가 행사도 있다. 31일까지 홈케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홈케어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수료한 홈케어 CS마스터가 에어컨을 포함해 가전·침구 등을 관리해주는 토탈 케어 서비스다.

지난달에 이어 한 달 연장해 행사 기간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홈케어 서비스 이용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세븐일레븐 모바일 1만원권(5명), 엘포인트 4천점(20명)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온라인쇼핑몰 내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호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마케팅팀장은 “장마가 지나고 무덥고 습한 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이어지면서 여름가전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인기 여름가전을 한데 모아 다양한 행사를 펼치는 만큼 합리적으로 제품을 구매해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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