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I그룹>
<사진=KBI그룹>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KBI그룹에서 운영하는 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오르바이스텔라는 고객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을지로 롯데백화점 본점 2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초 ‘PETA 비건 인증(PETA-Approved Vegan)’ 획득으로 비건 패션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다진 오르바이스텔라는 고객들의 제품에 대한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이날부터 22일까지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에는 오르바이스텔라 핸드백 제품 등이 전시되며, 신상품 단독 판매 및 전 제품 15%할인, 모든 구매 고객 파우치 사은품 증정,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방문 인증 시 솝퓨리 친환경 비누 사은품 증정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새로운 비건가죽 소재인 선인장 가죽으로 제작된 핸드백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선인장 화분이 증정된다.

또한 오르바이스텔라는 동물권 보호 차원에서 올 한해 시판 중인 제품 대상 판매금액 중 2%를 적립해 목표금액 달성 시, 내년 1월 중 동물보호기관에 적립금액을 후원할 예정이다.

오르바이스텔라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 진출로 많은 고객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다양한 피드백과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매장 방문 고객들의 제품 체험 반응에 따라 추가적인 매장 확장을 모색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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