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군기초푸드뱅크에 요거트 50박스 전달

담양군은 담양올밀크(주)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요거트 50박스를 담양군기초푸드뱅크에 전달했다.<사진=담양군>
담양군은 담양올밀크(주)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요거트 50박스를 담양군기초푸드뱅크에 전달했다.<사진=담양군>

[현대경제신문 김궁 기자] 담양군은 담양올밀크(주)에서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요거트 50박스(160만 원 상당)를 담양군기초푸드뱅크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담양올밀크에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재까지 담양군기초푸드뱅크로 요거트 438박스(1,152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강성남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 나서준 담양올밀크 모든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물품은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복지시설로 전달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은 저소득층의 결식문제를 해소하고 식품기부를 통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국 식품제조․유통기업 및 단체 또는 개인으로부터 기부물품(식품․물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후원한 기부물품은 소득공제가 가능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후원 문의 및 참여는 담양군기초푸드뱅크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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