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객실 등 13개 부문
이달 31일 자정까지 접수

제주드림타워 <사진=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사진=롯데관광개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일하게 될 신입 및 경력사원 200여명을 이번달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분야로는 카지노(테이블게임·마케팅·보안), 객실, 식음료, 조리, HAN컬렉션, 통합지원 등 13개 부문이다.

김진희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 상무는 “하반기 850객실 추가 운영과 함께 개장 이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주 지역 인재 중심으로 추가 인력 확보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기존의 LT카지노 인력 외에 처음으로 테이블 게임 시프트 매니저와 핏 매니저, 핏 슈퍼바이저, 딜러, 멤버십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카지노 전문 인력을 새로 영입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제주 드림타워 공식 홈페이지 내 채용 페이지에서 이번달 31일 자정까지 진행되고, 서류 합격자는 1~2차 면접이 이루어진다.

직무에 따라 관련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동종업계 유경험자, 외국어 가능자 등을 우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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