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관계자가 초당옥수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관계자가 초당옥수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세븐일레븐은 여름철 영양 간식으로 인기가 좋은 초당옥수수를 이번달 말까지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준비한 상품은 초당옥수수 10입(2만1천900원), 초당옥수수 20입(3만6천900원)으로 지리산과 섬진강을 끼고 있는 청정지역인 전남 구례가 산지다.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3배 이상 높고 과일처럼 생으로도 먹을 수 있어 여름철 모든 세대가 즐겨찾는 인기 간식 아이템이다.

껍질을 벗긴 상태에서 순수 낱알 부분이 14cm 이상 크기의 상품으로만 선별하며 주문 접수 후 바로 수확해 포장하기 때문에 신선도가 높다.

세븐일레븐 초당옥수수는 택배전용판매 상품으로 가까운 세븐일레븐 점포를 방문해 주문 요청하면 되며 주문 후 2~3일 내(영업일 기준) 무료 배송 받을 수 있다.

초당옥수수는 서울시교육청의 희망급식 바우처 대상 상품으로 희망급식 바우처를 이용하면 기본 10% 할인에 SK텔레콤 통신사 할인(10%)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19%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간편결제 엘페이(L.Pay)로 결제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윤진수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초당옥수수는 지금이 가장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시즌으로 명품 산지인 전남 구례에서 재배돼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부한다”며 “가정과 휴가지에서 함께 즐기기에 가장 좋은 영양 간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부터 지역농가 돕기 프로젝트로 지역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왔다. 지난해 4월 영천 마늘 기획전을 시작으로 무안 햇양파, 전남 햇감자, 담양 멜론, 경남 우박맞은사과 등 총 9번의 기획전을 연이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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