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관 특징 형상화한 모습
6일까지 관람권 증정 이벤트도

롯데시네마 스페셜 상영관 수호요정들 모습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 스페셜 상영관 수호요정들 모습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이번달 7일 ‘블랙 위도우’ 개봉을 앞두고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상영관의 캐릭터를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시네마 스페셜관 캐릭터는 소중한 사람을 지키며 사는 수호요정들이 더 많은 사람을 만나기 위한 장소로 영화관을 선택하고 각자의 스페셜 상영관을 담당하며 활약한다는 콘셉트다.

블랙 위도우 개봉과 함께 먼저 선보이는 5명의 요정 캐릭터는 ‘수퍼플렉스G’와 ‘수퍼플렉스’, ‘수퍼S’, ‘컬러리움’, ‘수퍼4D’ 등 스페셜관의 특징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캐릭터들은 스페셜관에서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렉스와 레지는 우람한 신체로 상영관의 수호요정 중 가장 커다란 몸과 강인한 체력을 가진 형제다. 엘사와 엘리는 화려한 외형으로 빛나는 치장을 한 분위기 메이커, 포디는 양손에 불과 바람을 쥐고 상영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어떤 장난을 칠지 고민하는 악동이다.

롯데시네마는 수호요정들과의 첫 만남을 기념해 스페셜 상영관의 관람권 증정 이벤트를 연다.

이번달 6일까지 5명의 수호요정이 각각 어떤 스페셜관을 수호하는지 댓글로 남기면 된다. 총 50명에게 수퍼3종 관람권(수퍼플렉스·수퍼S·수퍼4D)이나 컬러리움 관람권을 1인 2매씩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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