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생활용품 등 최대 50% 세일
내달 11일까지 온오프라인서 진행

올리브영 '즐거운 동행' 기획전 포스터 <사진=CJ올리브영>
올리브영 '즐거운 동행' 기획전 포스터 <사진=CJ올리브영>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CJ올리브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힘을 보탠다.

CJ올리브영은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해 다음달 1일부터 중소기업 지원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즐거운 동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 올리브영은 우수한 품질의 신진 브랜드를 고객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판촉 활동을 지원해 협력사의 매출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향수 브랜드 컴인사이드미과 생활용품 브랜드, 토퓸 등 ‘즐거운 동행’을 통해 발굴한 31개 브랜드와 170여 개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다음달 11일까지 전국 40여개 올리브영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선보인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침체된 내수 경기 활성화를 돕고자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망한 중소기업 브랜드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즐거운 동행은 올리브영이 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고 있는 업계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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