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독서습관 전파
2014년 시작해 8회째

28일 마포구 서울하늘초등학교에서 열린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에서 송기복 애경산업 상무(왼쪽 다섯번째)와 김재영 서울하늘초등학교 학교장(왼쪽 네번째), 최은하 마포구 구의원(왼쪽 세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경산업>
28일 마포구 서울하늘초등학교에서 열린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에서 송기복 애경산업 상무(왼쪽 다섯번째)와 김재영 서울하늘초등학교 학교장(왼쪽 네번째), 최은하 마포구 구의원(왼쪽 세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애경산업>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애경산업은 지난 28일 마포구에 소재한 서울하늘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랑의 도서기증 전달식은 지역사회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전파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지난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전달식에서 서울하늘초등학교에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도서 1천여권을 전달했다. 

또헌 구로구와 마포구 일대의 지역아동센터와 초·중·고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필요한 도서를 직접 취합하고 구매해 현재까지 총 5천여권을 기증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도서기증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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