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시트·스크린 등 교체
방문 SNS 인증 이벤트 진행

롯데시네마 영등포 리뉴얼 오픈 홍보 포스터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 영등포 리뉴얼 오픈 홍보 포스터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롯데시네마 영등포가 26일 새 단장을 마치고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시네마 영등포는 7개 상영관 1천328석 규모로 영등포 민자역사 7층에 위치했으며 지난 2005년 개관한 후 대표적인 문화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리뉴얼은 영화관의 기본 요소인 3S(Screen·Sound·Seat)를 한층 강화해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 좌석의 가죽시트를 교체했으며 전체 상영관 스크린 교체, 영사기 광학 클리닝, 최적의 사운드 밸런스를 구현한 음향 시스템 구축 등이 이뤄졌다. 관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과 함께 선명하고 밝은 화면, 매력적인 영화의 소리를 전할 수 있게 됐다.

또 세련되고 달라진 모습으로 고객들의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상영관 진입로 전체의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변경했으며 영화관 대기 공간에 태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롯데시네마 영등포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25일까지 영등포관 방문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등포관 방문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 #롯데시네마영등포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숙박권, 영화관람권, 탄산음료(중) 교환권, 영화 2천원 할인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관객이 최상의 관람 환경을 갖춘 롯데시네마 영등포를 방문해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나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