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숨 등 매출 전년비 70% 증가

후 천기단 화현세트 <사진=LG생활건강>
후 천기단 화현세트 <사진=LG생활건강>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LG생활건강은 중국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 쇼핑 축제’에서 티몰(Tmall) 기준으로 후와 숨, 오휘, 빌리프, VDL, CNP 등 6개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대비 70% 증가한 약 5억800만위안(893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중 후는 전년대비 72% 신장하며 에스티로더와 랑콤, 라메르, 시셰이도에 이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랭킹 5위에 올랐다.

특히 ‘후’의 대표 인기 제품인 천기단 화현 세트는 티몰 전체 카테고리 중 단일 제품 매출 기준으로 3위를 기록했으며 화장품 카테고리에서는 1위에 등극했다.

이 밖에 ‘숨’은 전년대비 90%, ‘오휘’는 55%, ‘CNP’는 57%​, ‘빌리프’는 68%, ‘VDL’은 209% 성장하는 등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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