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맛있다 정·백·홍 비빔면 LG트윈스 우승 기원 한정판 세트 <사진=풀무원식품>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 비빔면 LG트윈스 우승 기원 한정판 세트 <사진=풀무원식품>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풀무원식품은 프로야구 LG트윈스와 함께 출시한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 비빔면’ 한정판 세트가 선판매에서 완판됐다고 20일 밝혔다.

풀무원은 로스팅 공법으로 만들어 진하고 또렷한 끝맛을 내는 정·백·홍 비빔면을 LG트윈스 한정판으로 지난 18일 선보였다.

LG트윈스 한정판은 LG트윈스의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로 패키지에 LG의 캐릭터, 우승 기원 문구 등을 담아 출시한 특별한 제품이다.

정식 출시에 앞서 18일 0시 11번가에서 정백홍 비빔면 3종과 LG트윈스 캐릭터 굿즈로 구성된 한정판 단독 선판매가 시작됐다. LG트윈스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새벽 시간 오픈에도 3천세트가 10시간 만에 모두 팔려나갔다.

또 판매 개시부터 완판 시점까지 내내 11번가 베스트 상품 1위를 기록했다. 실시간 쇼핑 검색어도 상위 10개 중 4개가 정백홍 비빔면, 정백홍, 풀무원, 풀무원 비빔면 등으로 랭크되는 등 화제성을 독차지했다.

11번가 선판매 조기 완판을 기록한 정백홍 비빔면 LG트윈스 한정판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7월부터는 오프라인 대형마트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권순원 풀무원식품 자맛사업부 PM은 “정백홍 비빔면과 LG트윈스의 성공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많은 분들이 로스팅으로 만든 비빔면의 색다름을 경험해보실 거라 생각해 기쁘다”며 “다양한 방법으로 자연은 맛있다 정백홍면과 비빔면을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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